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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투명우산 속 또 다른 세상

2016.08.31

김미선 '투명우산 속 또 다른 세상'

 

안녕하세요! 저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후엄마입니다. 저희 아이는 경기로 인해 6번의 뇌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로인해 뇌병변을 갖게 되어 몇 년째 재활병원에 입원하여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함께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하고 싶어서 사연을 올렸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선정이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. 저희 아이들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장애입니다. 그 중 자연의 선물인 비는 몸이 불편하여 거동조차 힘든 장애아와 그 부모들에겐 그 다지 반갑지 않는 손님이지요. 하지만 투명우산을 통해 세상 밖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세상이 아닐까 쉽습니다. 투명우산에 달린 호루라기를 연신 불어보는 아이. 빙글빙글 돌아가는 투명우산을 고개들어 바라보는 아이. 투명우산을 놓칠까봐 두 손으로 꼭 잡고 있는 아이등등 그 모습은 다양했지만 눈과 입과 몸은 한 없이 기뻐하고 맑았습니다. 하루하루 다람쥐 쳇바퀴처럼 똑같은 치료를 받느라 육체적,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아이들 못처럼만에 저희 병동에 티 없이 맑은 웃음 꽃을 찾게 해주신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현대모비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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